대한민국에서 워킹맘으로 살아가기

일하면서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이수연 지음 / 예담Friend / 2011년 7월

"나는 워킹맘이다"

 

저자는 두아이의 엄마이자 한국워킹맘연구소 소장으로서

 

누구보다 워킹맘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있으며 그들의 입장에서 경험담과 조언을 아낌없이 이책에 담았습니다.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어쩜 내 마음을 이리 잘 알고 계실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감하면서 읽어내려갔고

 

한편으로는 저에게도 위안이 되어주는 글들이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으면서 무심코 지나치는 습관들을

 

한번은 다시 짚어주고 깨우쳐주는 내용들이 담겨있어요^^

 

자신을 위해서도 투자를 해야 지치지 않고 일도 육아도 행복하게 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바쁜 워킹맘들에게 더없이 중요한 육아시테크 요령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적혀있답니다.

 

 



 

육아를 전담할 수 없는 워킹맘들이 가장 걱정하는 육아에 대해 여러가지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어요

 

외동아이와 다자녀의 서로다른 육아법, 소아한방,치과, 피부과, 먹거리부터

 

아이의 영어, 언어,예술, 경제,성교육 그리고 엄마아빠를 위한 놀이까지

 

세세하게 다양한 TIP도 포함하여 적고 있네요

 



 

출산후 직장으로 복귀하는 맘들을 위한 지침과, 재취업, 창업까지

 

일을 하고싶어 하는 워킹맘들을 위해 알짜배기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어요

 

 

 

 

자영업을 하고 있는 저희는

 

제가 아이를 데리고 돌보면서 일도 해야하는...어느 하나 빠질 수 없는 자리에 있는데

 

제욕심때문에 어쩌면 더 힘들게 살고 있는거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