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의미에 대해 한번 쯤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책인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읽어봤는데
글밥의 양이 많은 듯 해 보여도
읽어나갈 만 하더라구요.
처음은 이렇게 만화 형식으로 흥미도 유발 시켜주고...
지루하지도 않게끔 하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읽은 후에는
(글도 이야기 형식이라 재밌게 읽혀져요.)

이렇게 지식적인 분도 재밌게 짚어보고 넘어 갈 수도 있고
(엄마와 함께 읽지 않으면
이런 부분은 그냥 넘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읽고 나서 함께 토론 비슷하게 이야기도 나누어 보고...
참 유익했던 시간을 제공해 줘서 너무 감사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