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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 세대 생존법 - 40대 여성 직장인의 솔직 담백한 인생 이야기
서서히.변한다 지음 / 헤이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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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출생년도는 몇 해씩 어린 저자들인데 어째 이리 꼰내가 풀풀 날리는지. 고작 마흔 두어살에 무에 그리 나이타령들 하시는지,나보다 몇 년씩은 더 사신 언니들 앞에 앉았는줄. 처음부터 그 감정이 거북스러워서 어려운 책이 아닌데도 한 장 한 장 읽어내기가 힘들었다. 과연 완독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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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1004mg 2022-12-06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각자만의 이해의 지점이 있으니까요 독자님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
박서련 지음 / 민음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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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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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여성, 아무튼 잘 살고 있습니다 - 같이는 아니지만 가치 있게 사는
권미주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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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반짝반짝한 인사이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평범한 이야기에 깊이있는 철학을 담아낸 것도 아니면서, 차라리 자기 이야기를 녹여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만든 것도 아닌, 나이 많고 재미없는 교회 언니의 따분하고 지루한 설교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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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게 47년 - 아름다운 게이, 홍석천 지랄발광 에세이
홍석천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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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저도 아닌 맹탕. 깊이라곤 없는 퓨전 같은 책. 겸손한 듯 자기 자랑, 격려하는 듯 꼰대질. 유의미한 질문을 던져주는 셀럽들도 많지만, 성소수자들의 세계에서는 믿음직한 상담자일지 몰라도, 일반 대중에게 그는 그저 딴따라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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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난 사람들 - 도시의 빈곤에 관한 생생한 기록
매튜 데스몬드 지음, 황성원 옮김 / 동녘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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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실을 이렇게 글로 풀어낸 건 충분히 놀랍고 존경스러운 한편, 그가 보여주는 말도 안 되는 그들의 현실은 너무.. 비참하다. 혼란스러울 만큼.. 우리의 현실은 그에 비하면 양호한 것인가, 혹은 가려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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