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뽀짝 소품 만들기 : 몰랑 스튜디오 내 손으로 몰랑 시리즈 3
윤혜지(하얀오리)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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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놀아야되는데,

학원 스케쥴에 맞게 움직이고,

놀이터에 가면 친구들도 없고,

집에 오면 씻고 먹고 해야 할 들이

있지만 손으로 활용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시기인 것 같아요.

양 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놀이는 뭐가 있을까?

우리딸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뭘까?

아! 맞다! 만들기를 좋아하지!

그런데 저도 그림에 소질이 없기에

제가 그린 것으로 하면 따분하죠!

그래서 준비했어요.

말랑뽀짝 소품 만들기

몰랑 스튜디오 / 서울문화사

겉표지에 귀여운 몰랑이가

있어서 아이가 책을 보고

와!! 몰랑이다~~~하면서

반가워했어요.


우리딸은 평소 만들기를 좋아해요.

평소에 책상에 앉아서

그리고 자르고 붙이고

그런 놀이를 자주 해요.

말랑뽀짝 소품 만들기

몰랑 스튜디오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재미있게 놀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귀여운 몰랑이라서 겉표지에

반했어요. 너무 귀여워서 반했어요.

몰랑 스튜디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궁금해서 펼쳐봤어요.


코디 의상에 어울리는

개성만점 스튜디오라니

책 안에 내용

구성들이 다양하고,

알차게 들어 있어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저 어렸을때도 종이 인형 놀이를

했었어요. 종이 인형 의상을

오리고 인형 의상을 코디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종이인형으로

친구들과 함께 역활 놀이를 하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혼자 놀아도

재미가 있었어요.

그 추억이 떠오르네요.

저도 손으로 만들기 놀이를 좋아했는데

우리딸도 좋아하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이 책상 앞에 있으면

멍하니 있거나 스마트폰에 길들여져

미디어를 보면 손의 움직임이 없고,

눈의 시선은 멍하니 화면만 보잖아요.

그래서 손의 움직임이 많은

놀이를 해주고 싶었어요.

억지로 아닌

스스로 재미있게

즐겁게 할 수 있는

몰랑 스튜디오 책을 펼쳐봤어요.


몰랑이

찹쌀떡 모양의 동글동글한 토끼 종족,

하얀 몰랑, 얼룩 몰랑, 핑크 몰랑,

까만 몰랑 등등 종류와 수는 무한대,

여유롭고 엉뚱한 무한 긍정 토끼예요.

피우피우

몰랑이들의 저지르는 자잘한 사건들이

피곤하고 귀찮을 텐데도 다 받아준다.

감정적이고 예민한 귀요미 병아리.

설명서를 보고 도안을

오리고 접고 붙이면

나만의 말랑뽀작

몰랑이 소품을 만들 수 있어요.

몰랑이들의 패션 화보를 꾸밀 수 있어요.


개성 있는 옷과 근사한

배경 꾸미기 소품을

만들 수 있어요.

책 속에 있는 소품만들기 도안과

준비물을 준비해요.

몰랑이 도안은 28장이 있어요.

종이인형 도안도 있어요.(아구 귀여워~)

배경판 도안 (배경)


소품, 종이 인형, 배경 조합으로

멋진 사진을 찍어봐요.

가위 / 풀 / 펜 /

자 / 칼 / 양면테이프 /

색연필 / 투명테이프 /

스테이플러 ........

칼과 스테이폴러를

사용할때는 꼭 어른의 도움을

받습니다. (안전 안전~~_)

오리는 선

밖으로 접는 선

안으로 접는 선

방송 촬영장 꾸미기

=몰랑네컷

=스튜디오 촬영 소품

여름 해변 꾸미기

=배

=캠핑카

겨울밤 꾸미기

=이글루

스페셜 꾸미기 소품

=탑로더

=코디게임북

몰랑 종이 인형

=계절별 의상

=밤하늘 의상

=동화 의상

=전통 의상

=코스프레 의상

=직업별 의상


한 꺼번에 많은 양을 하는 것 보다

한 장씩 한 컷으로

꾸미고 만들기를

하는 것이 더 흥미롭네요.

내가 만든 작품을 완성이 되어

사진을 찍으면 더욱 재미있겠죠?

재미있는 소품을 만들고

귀여운 의상과 어울리는 곳을

찰칵 찍어보는 것도 좋아요.

더욱 재미있게 만들 수 있어요.


조금 어려운 부분은 부모님과

함께 한다면 더욱 흥미롭게

할 수 있어요. 초등학생 우리딸은

스스로 척척 하는게 귀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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