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제목 : 현직 줌(ZOOM) 강사가 알려주는 하루 만에 ZOOM으로 프로 강사되기
코로나로 가장 큰 혜택을 받은 것이 바로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 Zoom입니다.
온라인 강의에 최적회된 Zoom시스템은 다른 화상 회의 시스템보다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내가 나이가 많아서 혹은 컴퓨터를 잘 다르지 못한다고 해서 피하기만 해서는 정보격차를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몇 가지 작동법을 숙지하고 적재적소에 이용한다면 Zoom은 강사들에게 유용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시중에는 벌써 여러권의 Zoom관련 책이 나와있다.
물론 몇권 읽어 보았다.
이 책은 내가 본 Zoom관련 책 중에 가장 얇다.
그러나 필요한 알짜배기 내용은 다 들어 있다.
흡사 Zoom 사용 매뉴얼, 친절한 설명서 같다.
시중에 나와있는 책과 또 다른 차별점 하나는,
실전팁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별거 있겠냐 싶지만, 시행착오를 통해 알게 되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미리 알고 있다면 내가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전은 실전.
어떤 생각지 못한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
그럴 때 책을 찾아보는 것은 늦는다.
내용을 잘 숙지하여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진작에 만났다면, Zoom강의 준비가 휠씬 수월 했을 텐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소통은 단순히 음성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표정, 행동, 눈빛, 분위기 그리고 구성원들이 만들어내는 에너지 모두 반영되어 시너지효과를 낸다.
기술력이 고도로 발달되지 않는 한
현재의 비대면 방식이 이런 부분을 얼마나 소화해 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그렇지만 멈춰있을 수 없기에
차선의 방법이지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준비해야 한다.
언제고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날을 간절히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