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듦, 가슴 뛰는 내일 - 100세시대 행복하게 나이 드는 삶의 지혜
김양식 지음 / 수류책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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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듦, 가슴 뛰는 내일

부제 : 100세 시대 행복하게 나이드는 삶의 지혜

 

 

 

지도교수님의 퇴임 전 10년을 어쩌다 보니 함께 할 수 있었다.

영유아를 주제로 연구하시던 교수님이

노년기로 주제가 넘어오는 것을 보면서

노년에 대한 생각을 조금 일찍 하게 되었다.

 

 

 

지금 내 나이와는 아직 먼 이야기 지만...

20여 년 요가 명상을 공부하면서 몸과 마음 수행법을 익힌 작가님 책이라고 하여

노년과 요가, 명상의 관계가 궁금하여 읽게 되었다.

 

 

 

나이듦에 대한 새로운 이해 쳅터에서는

백세시대 젊은 노년층의 탄생에 대해 이야기 한다.

 

 

 

빅토르 위고는 그의 나이 67세에

"내 몸은 늙어 가지만, 정신은 왕성하다. 노년이 꽃피기 시작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50대 이후 중노년기는 비록 육체적인 몸은 쇠하지만,

지난 세월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그 동안 살아온 삶이 '배움'을 통해 한층 무르익는 시기이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이 깊었던 쳅터는

4번째 쳅터 ‘자기돌봄’ 이였다.

 

 

 

자기돌봄은 그냥 자신을 케어하는 소극적인 개념이 아니다. 자기 극복을 동반한다.

살아오면서 형성된 기존의 나를 버리고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삶을 아름다운 예술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러한 자기 돌봄은 진짜 ‘나’로 살아가기 위한 자기 혁명이다.

원래 ‘나’는 순수하고 고요하고 평안한 존재였다.

자기돌봄을 통해 몸과 마음을 순수 상태로 되돌리고 깨어 있는 존재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그것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굳어진 삶의 수레바퀴를 멈추고, 지금 이 순간순간에 깨어 있으면서 마음을 알아차리고, 나에 대한 진정한 통찰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며 온 세상을 품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습관 12가지를 제시하는 데...

 

 

: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른다

: 1분 명상을 생활화한다

: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 감사 일기를 쓴다

: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한다

: 많이 웃는다

: 외우는 습관을 기른다

: 어른다운 마음 활용법을 익힌다

: 하루 1만 보 이상 걷는다

: 몸의 신호를 수신하는 습관을 가진다

: 나만의 식사습관을 키운다

: 패션에 신경을 쓴다

 

 

 

이건 지금부터 실천해도 참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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