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살리는 필라테스 - 유럽 최고의 필라테스 마스터 린 로빈슨이 직접 구성한 핵심 프로그램
린 로빈슨.카멜라 트라파.제니 호크 지음, 박선령 옮김 / 도어북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내 몸을 살리는 필라테스

부제 :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아름다움보다 건강한 생존

 

지금 요가원에서 수련하기 전

동네에 있는 요가원은 다 다녀 보았다.

일단 6개월 정도씩은 꾸준히 다녀보고, 지도자의 스타일을 파악했다.

그리고 제일 기본에 충실한 요가원에 정착했다.

 

우리 요가원 문에 붙어 있는 안내사항에는

너무 달라 붙거나, 몸에 꽉 조이는 옷 보다는 수련함에 편한 옷을 입으시면 됩니다.’

라는 문구가 있다.

 

다른 요가원에 등록했을 때, 나에게 요가복을 보여 주며 구매를 권유하는 곳도 있었다.

예쁘게 입고 운동하라며...

물론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니다.

 

그러나 수련함에 있어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

(이렇게 적고 있지만, 나는 다양한 브랜드의 요가복을 구입하여 입어보고,

디자인 이쁜 요가복 살펴보다, 직구까지 하는 정성도 있으며,

요즘은 백화점 팝업스토어도 자주 구경 다닌다.)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이 책은

젊고 날씬한 모델이 나와 자세를 취하지 않는다.

어렵고 힘든 고난이도 자세를 뽐내지 않는다.

 

기본 스트레칭과

증상별 질병별 스트레칭을 알려준다.

 

홈트 초보자가 읽어보면

사진과 상세한 설명으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지도를 받고 있는 입문자가 읽어보면

지도 받을 때 느낌을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단체로 운동하는 곳에 가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있는 곳 어디든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성을 다하시길... ^^

(일단 우리엄마부터~)

 

 

 

나이가 든다는 건

젊음을 잃어버리는 게 아니라

기회의 새로운 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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