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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플레이서블: 경험의 시대가 온다 - AI 시대,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것
송인혁.이은영 지음 / 휴먼큐브 / 2025년 10월
평점 :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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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리플레이서블
🔸 송인혁 ・이은영 지음
🔸 휴먼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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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세상을 재현할 수는 있어도, 경험을 복제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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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이제 ‘기술의 시대’를 지나 ‘경험의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 AI가 글을 쓰고, 이미지를 만들고, 정보를 요약하는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이 절대 대체할 수 없는 것이 있다.
💡 그건 바로 사람의 감정과 경험의 온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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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p⠀⠀
✨ 기술의시대 -> 공감의 시대
✨ 정보의 시대 -> 경험의 시대
우리는 오랫동안 ‘연결’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믿었다.
하지만 결국 인간은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는 존재다. 디지털이 채워줄 수 없는 감각의 틈,
이 책은 그 자리를 ‘경험’으로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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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GPS 기반 게임 ‘지오캐싱(Geocaching)’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9·11 테러 이후 사라질 위기에 놓였지만,
오히려 전 세계로 확산되며 ‘가장 큰 오프라인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심지어 서울에도 2,000개가 넘는 캐시가 숨겨져 있다고 한다. 서울가면 해보고 싶은 게임으로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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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생명력은 '출입문 수'가 아니라, '콘텐츠 밀도'에 의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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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단순한 장소가 아니다 공간은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를 담아내는 그릇이어야 하고, 그 그릇안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서사를 경험하고 감정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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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세계가 아닌 현실 속에서,
발로 걸으며 ‘찾는 행위’ 자체가 경험이 되는 순간.
그게 바로 기술이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인간의 영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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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은 더 이상 낯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보고 느끼는 방식의 일부다. 결국 중요한 것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경험하느냐였다.
❝ AI가 세상을 완벽히 그려낼 수 있을지라도,
그 안의 온도와 떨림까지 재현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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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 채우지 못한 감각,
기술이 대신할 수 없는 경험의 힘.
그것이야말로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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