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나태주 시인의 감사노트 나태주 시인의 감사노트
나태주 엮음 / &(앤드)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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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의 감사노트

나태주(시인)

넥서스




‘감사’라는 말을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펼치기 전까지

나는 얼마나 많은 순간을 아무렇지 않게 지나쳐왔는지 몰랐다.


나태주 시인의 <감사노트>는 화려한 문장이나 복잡한 설명 없이,

마음속에 스며드는 책이었다.


노트를 앞에 두고 한 장 한 장 감사를 채우며 적어보니

그동안 미처 알아채지 못한 감사의 순간들이

천천히 모습을 드러냈다.



아침에 창문을 열었을 때 느껴지는 맑은 공기


입가에 남아있는 커피 향


하늘이 유난히 예뻤던 가을 날씨


오랜만에 걸려온 안부 전화 한 통


바쁜 하루 속에서도 내 이름을 불러주는 누군가의 목소리


이런 작은 것들이

얼마나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오랫동안 잊고 살았다는 사실을

이 책이 다정하게 일깨워주었다.



감사노트를 읽고 나서,

나는 ‘오늘 하루를, 내일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행복은 거창한 어디에 있는 게 아니라

늘 내 곁에서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다만 내가 보지 못했을 뿐.


나태주 시인은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오늘은 내가 앞으로 살아야 할 날들 중 첫날입니다.”



오늘이라는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그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감사의 마음이

얼마나 큰 기쁨을 주는지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잠시 멈추고, 돌아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떠올리게 해주는

참 따뜻한 시간이었다.






#나태주시인의감사노트 #나태주 #넥서스 #감사노트 #감사 #감사일기 #베스트셀러 #선물하기좋은책 #책추천 #책추천해주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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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쌤과 함께 처음 시작하는 SNS 디자인 캔바 - 2026 캔바 업데이트를 반영한 가장 빠른 신간 캔바 기초, 응용, AI 활용, SNS 디자인까지
써니쌤 강성은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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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쌤과 함께 #처음시작하는SNS디자인캔바

🔸 써니쌤 강성은 지음

🔸 시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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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를 꾸밀 때마다 늘 고민이 되던 게 바로 디자인이었다. 내용은 분명 좋은데 카드뉴스나 썸네일이 예쁘지 않으면 전달력이 뚝 떨어지고, 그렇다고 직접 만들어보려고 하면 한참 시간을 잡아먹기 일쑤였다.


그래서 가끔은 “나만 센스가 없는 건가?” 싶어 

속상했던 적도 있었다.

그런 나에게 ‘딱’ 맞는 책이 나타났다.

바로 ✨ <처음 시작하는 SNS 디자인 캔바>✨

무엇보다도 ‘디자인을 잘 모르는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다’라는 확신을 주는 구성이라 부담 없이 읽혔다.


⠀⠀


✅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캔바의 강화된 AI 기능을 실전 중심으로 알려준다는 점이다. 요즘 캔바는 단순한 디자인 툴을 넘어, 텍스트 생성·이미지 생성·보정·자동 배치 등 작업자의 시간을 대폭 줄여주는 기능들이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다.

책에서는 이 기능들을 실제 SNS 제작 상황에 딱 맞춰 설명해주기 때문에 ‘이걸 어디에 써야 하지?’라는 막막함 없이 바로 활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직접 따라 하면서 품질은 더 좋아지고, 시간은 절반으로 줄어드는걸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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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최신 업데이트 반영 


캔바는 기능 업데이트 속도가 정말 빠른데,

이 책은 2026년 기준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전부 반영한 가장 빠른 신간이다.


그래서 책을 보면서 기능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고,

설명과 실전 화면이 현재와 정확히 일치해서

"아, 이 버튼이 여기 있었네!" 하며 바로 따라 할 수 있었다.


책 한 권이 지금의 캔바 상황과 완벽히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라

배움의 속도가 훨씬 빠르다.

⠀⠀

단순 기능 설명이 아니라 ‘원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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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SNS 썸네일

카드뉴스

홍보 이미지

영상 썸네일

간단한 단편 영상 템플릿

등, 바로 SNS에 올릴 수 있는 

콘텐츠 제작 과정을 완전히 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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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프로필 사진 만들기 부분이 정말 만족스러웠다.

설명대로 따라 했더니 3분 만에 감성적인 프로필 사진이 탄생했다. 디자인을 거의 몰랐던 나조차 이 정도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다는 게 놀라웠다.⠀

⠀⠀


딱 필요한 만큼,

딱 초보자가 궁금해하는 부분만 정확히 짚어준다.


색 조합은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지?

글자를 어디에 배치해야 안정적이지?

이 이미지 써도 저작권 문제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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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저작권 설명 파트는 SNS 제작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을 깔끔하게 담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


💡 초보자도 ‘전문가 같은 결과물’을 만들게 되는 그 느낌

이 책을 보고 따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

“어? 이거… 진짜 퀄리티 괜찮은데?”

⠀⠀

기본 템플릿을 어떻게 조합하고 색·글자·이미지를 어떻게 조율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다 보니

결과물이 확실히 깔끔하고 전문적으로 보인다.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게 아니라

디자인 감각 자체가 조금씩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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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분께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SNS 디자인이 늘 아쉬운 사람

🔸캔바를 제대로 배우고 싶은 사람

🔸디자인을 잘 모르지만 고급스러운 결과물을 원하는 사람

🔸콘텐츠 제작 시간을 줄이고 싶은 사람

🔸AI 기능을 활용해 효율적인 작업을 하고 싶은 사람

⠀⠀


#써니쌤 #써니쌤캔바 #캔바배우기 #캔바교과서 캔바공부하기 캔바쉽게배우기 캔바디자인 sns디자인 sns콘텐츠 캔바 캔바실습 써니쌤강성은 강성은쌤 캔바강성은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시원북스 @siwon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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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혁명 - AI 시대, 느리게 배우지 말고 빠르게 복사하라
이토 요이치.오바라 가즈히로 지음, 최화연 옮김 / 김영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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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 혁명

🔸 이토 요이치 · 오바라 가즈히로 지음 | 최화연 옮김

🔸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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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열심히" 보다 ❝잘 배워서 빨리 쓰는❞ 게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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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엔 무조건 ‘시간 많이 들이기’가 성실함이라고 여겼다면, 지금은 어떻게 배우고, 얼마나 빨리 적용하느냐가 핵심이다.

이제 노력의 방식 자체가 완전히 바뀌는 시대다.

변화의 중심에 그 방식을 완성하는 도구가 바로 AI.


❝ AI는 생각을 대신하는 게 아니라,

생각의 경계를 넓혀주는 도구다. ❞

⠀⠀

내가 막혀 있던 지점도 챗GPT에게 질문을 던지면 전혀 다른 방향의 관점을 열어준다. 혼자 고민할 때는 절대 떠올리지 못할 아이디어가 질문 하나로 바로 튀어나오는 느낌.


“생각이 확장된다”는 말을 실감했다.

책에서 센스는 ‘압축된 경험’이라고 한다.

센스라는 게 타고나는 게 아니라,

여러 경험이 차곡차곡 쌓여 압축된 판단력이라는 것.

그리고 재미있는 건,

AI가 이미 엄청난 양의 경험을 압축해놓은 존재라

우리는 그걸 아주 쉽게 ‘센스처럼’ 가져다 쓸 수 있다는 점이다.

⠀⠀

문장 감각, 디자인 감각, 기획 감각까지

“아… 이런 게 감각이구나” 하고 실감하게 된다.


💡 노력의 본질이 ‘바뀌었다’ 💡


“열심히 한다고 되는 시대는 끝났다.

잘 배우고, 잘 구조화하고, 빠르게 써먹는 사람이 이긴다.”

노력이란 결국

시간을 들이는 게 아니라

방식을 바꾸는 일이다.


AI에게 맡기면 되는 일,

내가 직접 판단해야 하는 일,

빨리 배워야 하는 지점들이

책을 통해 아주 또렷해졌다.


노력 혁명은 기술서도 아니고, 자기계발서도 아니고, 업무 책도 아닌데 이 세 가지를 자연스럽게 묶어주는 책이다.


사고 확장, 감각 성장, 학습 방식 혁신

AI 시대의 일하는 태도, 나만의 지식 시스템 만들기

이 모든 걸 “어렵지 않게” 이야기한다.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말이 떠올랐다.


“아, 이제 일 잘하는 건

나 혼자 애쓰는 게 아니라

AI와 함께 ‘정확하게’ 일하는 거구나.”

편안하게 스며들고,

읽고 나면 삶의 방향이 정리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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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혁명 #이토요이치 #오바라가즈히로 #AI시대 #일잘러 #성장책 #자기계발 #책스타그램 #독서모드 #김영사 #서평단 @gimm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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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제인의 모험
호프 자런 지음, 허진 옮김 / 김영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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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메리 제인의 모험

호프 자런 l 허진 옮김

김영사



『허클베리 핀의 모험』 속 조연에 불과했던 메리 제인은

이 책에서 자신의 서사를 가진 오롯한 주인공으로 거듭난다.



“세상이 우리에게 다른 미래를 밀어넣기 전에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먼저 붙잡아야 한다.”



두려움도 있었고, 혼란도 있었지만

거친 파도 같은 세상 속에서

그녀는 결국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 나아간다.


성장의 본질은 화려한 모험이 아니다.

성장은 아주 작은 선택 하나에서 시작된다.


메리 제인은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두려움에 떨고,

타인의 신뢰를 통해 비로소 자신을 믿게 된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한마디에 흔들리고,

내 안의 작은 직감을 의지하며,

천천히 그러나 분명하게

‘나만의 중심’을 만들어간다.


메리 제인은 단단하면서도 부드럽다.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세계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겹쳐진다.


상처 주는 사람은 언제나 있고

내가 지켜야 할 친절은 쉽게 흔들리며

이유 없는 불안은 때때로 덮쳐오고

믿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힘을 갖는다



어른이 되면서 잊고 지내던 덕목들을

소녀의 여정을 통해 다시 불러낸다.

읽는 내내 마음속에서 다짐했다.


“그래, 나도 이 마음을 잃지 말아야지.”












124p.

친절하게 군다고 돈 드는 거 아니란다, 치키. 저 아이가 못되게 군다고 해서 우리도 그래야 하는 건 아니야. 우리가 아는 한 저 애 앞에는 힘든 길이 펼쳐져 있고, 우리가 베푸는 친절이 그 아이에게는 마지막일지도 몰라.

→ 세상속에서 친절을 읽지 않는 법



134p.

선장님은 내가 정말 착하고 똑똑하고 강하고 유능한 아이라고 백 번째로 말했고, 이제 나도 거의 그렇게 믿고 있었다.

→ 타인의 신뢰를 통해 스스로를 믿게 되는 순간




247p.

네가 느끼는 불안을 절대로 무시하지 마. 치키, 겁주려는 건 아니지만 저 멀리서 바다의 천사들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니야. 정말 그러면 나도 참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도 알아. 너를 가잘 잘 지켜줄 보호자는 너의 직감이야. 그러니까 네 직감이 하는 말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다시는 무시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주렴. 

→ 세상을 향한 직감, 그 안의 용기 





#메리제인의모험 #호프자런 #김영사 #책소개 #메리제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오늘의책 #독서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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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의 글로 수익을 만드는 스레드 운영법 - 스레드 브랜딩·마케팅·수익화 실전 전략
이동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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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의글로수익을만드는스레드운영법

🔸 이동영 지음

🔸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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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레드는 메타가 만든 텍스트 중심 SNS예요.

사진이나 영상이 중심이던 SNS 흐름 속에서

스레드는 조금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문장’, 그리고 ‘짧은 글’이 있어요.

스레드 운영법을 읽으며 느낀점은 

이 플랫폼이 보여주는 변화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점입니다.

지금은 다시 글의 시대, 그중에서도 압축된 문장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사실이죠.

✍️ 스레드 : “3줄이면 충분하다”


책은 스레드의 본질을 아주 간단하게 설명합니다.

압축된 문장, 그리고 빠른 전달력.


사진이 없어도 되고


영상을 찍을 필요도 없고


편집도 필요하지 않고


딱 3줄만으로도 충분하다


저자가 직접 시도해 올린 단문들은

좋아요와 리포스트, 저장을 타고 순식간에 확산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놀라웠죠.

한 달 수익이 회사 연봉의 절반을 넘겼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 스레드는 실제로 “수익화가 가능한 플랫폼”이라는 것을

자신의 경험으로 증명했다고요.


이 경험은 한 가지 사실을 선명하게 드러냅니다.


👉🏻 사람들은 길고 복잡한 콘텐츠보다

짧고 명확한 문장을 더 빠르게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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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TextHip이 트렌드인 이유도 같습니다.


긴 글은 부담스럽고


영상은 피곤하고


정보는 넘쳐나는데


핵심을 정확히 짚는 짧은 문장은 지금 SNS 이용자들의 호흡과 정확히 맞아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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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부하의 시대에는 ‘압축된 메시지’가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다. 텍스트 기반 SNS가 다시 떠오르는 이유를 정리해보면 아주 명확합니다.


🔸 1) 영상 피로의 시대


30초 영상도 길게 느껴지는 요즘,

짧은 문장은 2~3초면 읽어낼 수 있습니다.


🔸 2) 빠른 공감과 확산


짧은 문장은 저장하기 쉽고,

공유하기 쉽고,

퍼지기도 쉽습니다.


🔸 3) 제작의 부담이 거의 없다


생각이 떠오르면 그냥 바로 쓰면 됩니다.

기획·촬영·편집이 필요하지 않죠.


즉, 지금은 누구나

글을 만들고 글을 소비하기 좋은 환경이 된 것입니다.

🔸 4. 내가 직접 겪은 스레드 조회수!!

김장 한 날의 짧은 글이 스레드에서 4만 조회수를 넘었어요


김장하는 날, 아빠가 수육을 조용히 썰어주셨던 장면이 있었어요. 그 순간이 유난히 따뜻하게 느껴져서

짧은 글로 적어 스레드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조회수 2만,

잠시 뒤엔 4만을 넘었습니다.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 스레드는 초보자도 짧은 문장으로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팔로워가 많지도 않았는데

글은 자연스럽게 퍼져나가서

책에서 말한 “3줄의 힘”이 그대로 현실이 된 경험이었습니다.

⠀⠀


결국 사람들은 이제

길고 복잡한 글보다

짧고 선명한 문장을 더 빨리 받아들이는 시대가 되었다는 뜻이죠.


『스레드 운영법』은

스레드가 정말 수익이 가능한 플랫폼이라는 것,

그리고 짧은 글이 다시 강력해진 시대적 흐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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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Threads #스레드운영법 #TextHip #콘텐츠 #브랜딩글쓰기 #SNS수익화 #북스타그램 #책추천 #이동영 #한빛미디어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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