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 없는 우정 - 경계를 허무는 관계에 대하여
어딘(김현아) 지음 / 클랩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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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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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 없는 우정

🔸 어딘(김현아)

🔸 클랩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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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삶 속에서 

얼마나 많은 경계를 스스로 만들어 놓고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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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성별, 배경, 국적 같은 보이지 않는 선들.

그 선들은 언제부터인가 질문의 대상이 아니라,

너무도 당연한 전제가 되어버렸다.


어딘의 『격 없는 우정』은

그 당연함을 흔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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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어딘'은 사람을 이야기한다.

만났던 사람들, 이어졌던 관계들, 

그리고 선택해온 삶의 방향을 통해

경계가 사라진 자리에서 

삶이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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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하미나, 양다솔 등

차세대 여성 작가들의 글쓰기 스승으로 알려진 어딘은

자신의 20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차분히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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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 광고회사에 다녔지만

“내가 이러려고 태어난 건 아닐 텐데”라는 질문 앞에서 

회사를 그만둔 순간, 그녀의 삶은 정해진 레일이 아닌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가는 여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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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펼치며 나는

‘격 없는 우정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품었다.

하지만 읽어갈수록 이 책은

관계에 대한 이야기에서 

삶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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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나이와 성별, 역할과 배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어떻게 진짜 연결이 생기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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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글쓰기 공간에서 만난 아이들의 글은

놀라울 만큼 깊은 사유를 발견하는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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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에서 나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

그 나이의 나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을까.

왜 저렇게 깊이 생각하지 못했을까.

부러움과 아쉬움이 동시에 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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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은 ‘글쓰기 근육’을 키워주는 사람이다.

저자의 경험과 철학은

글쓰기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유를 확장하는 방식이며

삶을 대하는 태도라는 사실을 또렷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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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없이 사람을 만나는 일,

유연하게 생각하는 일,

그리고 깊이 있게 살아가는 일.


『격 없는 우정』은 관계에 대한 책이면서

동시에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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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없는우정 #어딘 #어딘김현아 #클랩북스  @clab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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