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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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
✨ 정영욱 지음
🔸 부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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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가 길어지면서 몸도 마음도 축 처지는 날들,
다들 겪어봤을 거예요.
하루 루틴은 엉망진창이고,
'나 요즘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네' 싶어
괜히 마음이 가라앉는 시기.
저도 딱 그럴 때 이 책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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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니, 어느 순간 책 속 문장들을 베껴 적고 있더라고요.
필사하려고 한 책이 아닌데도, "이 문장은 꼭 내 노트에 적어둬야겠다" 싶은 마음이 계속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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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욱 작가님의 글은 원래도 따뜻하지만, 이번 개정판에서는 그 따뜻함이 더 깊게 느껴졌습니다. 억지로 "괜찮아!" 하고 외치는 대신, "너는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어" 라고 조용히 안아주는 힘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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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처럼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는 순간에도,
내가 걸어온 길에는 분명 '잘해온 시간들'이 있었다는 걸 부드럽게 상기시켜 주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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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많은 사람아, 오늘도 그 어떤 상처로부터 아픔으로부터 또 후회로부터 무던히도 잘 견뎌 내었다. 지금의 당신이 되느라 얼마큼 힘들었을까. 이겨내느라 얼마나 힘썼을까. 언제까지고 무너지지 않을 사람아. 오늘도 그 어떤 부정적인 것들로부터 애써 잘 견뎌 내었다. 그거면 된다. 그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되었다.”
컨디션이 무너지고 리듬이 깨지면, 꼭 '나는 왜 이 모양이지?' 하는 자책이 따라오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말해줍니다.
당신이 이렇게 지쳐 있는 것조차, 사실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는 증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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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요. 책을 덮었을 때, 몸은 여전히 좀 피곤했지만 마음만큼은 꽤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금의 너도 잘하고 있어. 그리고 결국엔, 정말 잘될 거야.”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거니까. 이 말이 잔잔하게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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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불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분,
거창한 해결책보다는 나를 조용히 다독여주는 문장이 필요한 분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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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버텨낸 당신에게,
따뜻하게 건네고 싶은 한 권.
토닥토닥 위로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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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맘과 레이첼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gbb_mom @lovely_rachel_v @bookrum.official
#잘했고잘하고있고잘될것이다 #정영욱
#부크럼출판사 #단단한맘 #레이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