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
당근자판기(김진옥) 지음 / 모티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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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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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오늘고 공간을 판다

🔸 당근자판기(김진옥) 지음

🔸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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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대출로 산 모텔 하나가 내 인생을 바꿨다.’


저자 김진영, 닉네임 ‘당근자판기’. 평범한 간호사로 살던 그녀는 어느 날 1억 원의 빚을 지게 된다. 적금도, 여유 자금도 없었다. 그야말로 바닥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빚을 16개월 만에 모두 갚고 지금은 100억 자산가가 되었다.

처음에는 믿기 어려웠다.

그녀가 진짜로 팔았던 것은 ‘공간’이 아니라 ‘생각의 전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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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녀를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알게되었다 

어느날 나의 알고리즘에 의해 나타난 '당근자판기' 

팔로우하고 새로운 피드를 보며 점차 성장하는 그녀를 보면서 

부동산, 경매, 에어비앤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본적이 없어서 그런 채널이 있다는것도 당근자판기를 통해 처음알게 되었다 

점차 성장하는 그녀를 보면서 평범한 주부가 이렇게 가능하다고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였다


저자는 처음부터 전문가가 아니었다.

워킹맘으로, 병원 근무와 육아를 병행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듯 살아가던 사람. 그러다 문득 ‘이대로는 평생 바뀌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그녀는 ‘돈이 일하게 하는 구조’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남들이 버린 낡은 모텔, 방치된 공간 속에서 기회를 본다. 그녀의 시선은 단순히 건물의 외형이 아니라 ‘사람이 머무는 경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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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텔을 리모델링해 호스텔로 바꾸고, 사람들의 발길이 머무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그때부터 ‘공간이 수익을 만드는 시스템’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책 속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개념은 바로 ‘당근테크트리’다.

이건 쉽게 말해 작은 돈으로 매달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만드는 방법이다.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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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돈을 모으는 건 한계가 있어요. 돈이 흘러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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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방식은 현실적이다.

큰 자본이 없어도 가능한 전략, 실제 실행 과정에서의 시행착오, 그리고 작은 공간 하나를 수익 구조로 바꾸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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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 원으로 시작한 공간 사업’,

‘대출이 두려운 사람에게 필요한 마인드셋’,

‘직장인도 가능한 수익형 구조 설계법’ 이런 주제들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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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부동산보다 더 큰 이야기를 발견하게 된다. 그건 바로‘삶을 바꾸는 태도’다.

저자는 대단한 투자 이론보다 “겁내지 말고 먼저 부딪혀보라”고 말한다. 돈보다 중요한 건 실행의 속도, 그리고 스스로를 믿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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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그녀의 말투가 딱딱하지 않다.

마치 선배가 “나도 처음엔 몰랐어, 근데 해보니까 이렇게 되더라”고 조근조근 이야기하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숫자나 투자 개념이 낯선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는 돈을 버는 기술서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 실행력으로 인생을 바꾸는 과정”을 보여주는 성장 에세이에 가깝다.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도 내 공간, 내 시간을 다르게 바라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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