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세상은 얼마나 좁으며,
네모난 책은 얼마나 넓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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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손글씨로 시작되는 이 문장을 읽는 순간,
가슴 깊은 데서 울림이 올라왔어요.
삶을 깊게 지나온 사람만이 쓸 수 있는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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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은 너무 빠르게 바뀌고,
기준은 흐릿해지고,
“이게 맞는 걸까?” 싶은 순간이 많아지죠.
그럴 때 문득, 책에서 길을 찾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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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만난 이 책.
『고전이 답했다』는
고전을 인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천 년을 버틴 문장들을 오늘의 삶에 데려오는 책이에요.
마흔 이후,
나 자신이 흔들릴 때가 많아요.
좋은 사람으로 살고 싶은데,
세상은 너무 시끄럽고
내 안의 기준은 종종 길을 잃어요.
그럴 때 이 책은
"고전을 꺼내 보세요"라고 조용히 말해줍니다.
그리고 고전이 던지는 한 문장이
다시 나를 붙잡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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