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로 인해 바이러스에 대한 궁금증과그에 따른 직업에 대한 관심이 많다.역시 책을 받자마자 반응하는 첫째또 읽으며 설명이 늘어진다😅이책은 직업관련 학습 만화로 바이러스에 관련된여러 직업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이렇게 많은 바이러스 관련 직업이 있는줄 몰랐다.미생물학자 면역학자 백신개발자 생물정보분석가세균학자 임상병리사 역학조사관 방역관리사그리고 요즘 고생 많으신 질병관리본부장🙏거기에 의료진들은 물론ㅡ직업체험 워크북이 부록으로 실려있어워크북 활동을 통해 직업에 대해 한번 더익힐 수 있어 참 좋았다.자유학년제 진로교재 1위인 이유가 다 있구만👍
유산으로 고양이 한마리를 받게 된 막내아들불평하는 막내아들을 보며 고양이는 지혜를 발휘해공주와 결혼까지 시키게 되죠.책을 받아든 우리집 형제는 표지의 고양이를 보고이미 홀딱 반햇더랫죠.와~ 이건 나무야? 이건 철사? 이건 또 뭐지?입체감과 사실감을 드러내기 위한 작가들의 노력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해 주인공과 배경을 만들고장면마다 무대를 만들어 사진으로 표현해그림책을 읽으며 마치 한편의 인형극을 보는 듯한착각을 불러 일으키는👍고전, 다 아는 이야기라고요? 비룡소만의차원이 다른 그림책으로 만나보세요.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 모리스 샌닥 등이 참여한다른 책들은 또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무척 궁금😘아름다운 그림으로 펼쳐지는 전 세계의 민담「세계의 옛이야기 시리즈」 소장가치 백퍼 만퍼💥
사실 에너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많지않다.그져 관리비에 적힌 전기세에만 관심이 있을뿐;;전기차, 수소차는 이미 상용화 되었고내가 어릴적 먼ㅡ 미래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만들어지겠지 했던 상상은 한발짝 더 다가간듯!과학으로 미래를 배우는 어린이 과학 교양서라는말에 딱 맞게 에너지에 대한 과학적 이야기📙특히 첫째가 제일 좋아했던 부분은 '엔트로피법칙'자신의 일상과 딱 맞아떨어지는 그림으로 인해박장대소와 함께 페이지를 펼치며 보여주던ㅡ"방을 어지럽히긴 쉬워도 치우긴 어려운 것"바로 열역학 제2 법칙인 엔트로피 법칙이다.그렇게 나온다면 나도 가만히 있을 수 없지.내 주먹은 힘에너지를 받아 운동에너지로 변신너의 머리에 꽝!!! 에너지의 변신이다 요놈아😜"에너지가 변하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할수 없고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꺼야(p.33)"에너지에 대한 끝없는 물음표를 갖게하는ㅡ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재미있게 지식 쌓기과학을 잘 모르는 아이들은 흥미유발형광색 책 표지가 흥미와 눈길을 확ㅡ 사로잡는다.
웅진 주니어 「재미만만 한국사」 제 4권고구려의 대표적인 장군들에 관한 이야기ㅡ군사 전략 짜기의 달인 을지문덕버티기 신공을 발휘해 안시성을 지킨 양만춘고구려 대표 엄친아 카리스마 짱 연개소문특히 살수대첩 이야기는 유투브 라이브 방송을패러디한 컨셉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는데👍역사를 잘 모르는 초등 저학년부터역사에 관심 많은 고학년까지 쉽게 읽을 수 있다.책을 받자마자 바로 읽은 첫째는집에 있는 다른 고구려 관련 책들을 가져와 비교하며 융독하고 동생에게 설명하기까지ㅡ역시 한국사 좋아하는 ㄴㅓ💚
우리집 형제들, 마음 표현이 서툴고 네/아니오 혹은 좋아요/싫어요 이렇게 나뉜다.재잘재잘 있었던 사실을 얘기할 땐 말이 많지만자기의 느낌이나 감정표현은 힘들어하는ㅡ우리집 애들만 기질적으로 그런건가?아님 남자아이들이 그런건가?한편한편 짧은 만화로 이루어진 100가지 마음사전자음순으로 감정의 의미와 짧은 예시문장 그리고 감정에 딱 맞는 상황을 그린 만화책장을 금방금방 넘기며 읽을수 있어 좋았다.등장인물들의 성격과 그려진 상황들이 찰떡궁합!오늘은 엄청 신나는 하루였어요.물놀이도 실컷하고 내가 좋아하는 국수도 많이 먹고그렇지만 동생(사촌)을 씻겨주는게 좀 힘들었어요.오늘은 피곤해서 일찍 자야겠어요. -첫찌전 오늘 너무 찝찝했어요.날씨가 더워서 물놀이 하는건 좋았는데햇빛이 쨍쨍해서 땀이 나서 찝찝했어요. -둘찌(사실 찝찝해요란 말을 달고사는 둘째이긴하다ㅠ)잠들기 전ㅡ오늘은 쬐끔 더 구체적으로 이야길 하네요.마음을 잘 들여다 보고 자신의 감정 표현을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아이가 되기를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