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햄릿보다 유명한 말..'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주인공 햄릿이 남긴 유명한 말이다. 쉽게 결정 내리지 못하고 이쪽인지 저쪽인지 갈팡질팡할때 쓰는 말이다. 햄릿의 성격은 이 말에 확연히 드러나있다. 아버지의 암살에 복수를 위한 마음을 먹지만 매번 기회를 놓친다. '지금은 아직 때가 아니야' 라며 복수의 불씨를 지니고는 있지만 어찌할 바를 모르고 더 좋은 기회만 노리고있는..따라서 햄릿은 바로 이런 우유부단한 사람의 전형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기엔 조금 섭섭한 면도 없잫아 있지만.. 완벽한 인간은 없듯이 햄릿도 마찬가지이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복수하려는 마음은 굴뚝같지만 무섭기도 한 모양이다.'햄릿'에서 셰익스피어는 햄릿을 통해 이런 인간의 완벽하지 못하나, 인간다운, 그러나 한편으로는 복수심에 불타고 있는 그런 한 모습을 잘 그리고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