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품은 미술관 - 예술가들이 바라본 하늘과 천문학 이야기
파스칼 드튀랑 지음, 김희라 옮김 / 미술문화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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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주를 품은 미술관’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꽤 두꺼운 이 책은 명화를 감상하면서 우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입니다. 

책 제목처럼 미술관에 온 듯한 책입니다. 그림 하나 하나에 담긴 천체에 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어릴적에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어 본 적이 있다면 더욱 반가운 책입니다. 

천체에 담긴 신에 대한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해석되는 이야기들이 흥미롭고 새롭습니다. 
저희 아이도 그리스로마 신화를 매우 좋아했는데 아직 이 책을 보기에는 어렵지만 어른이 읽고 아이와 이야기 나눠본다면 아이들도 새롭게 받아들일 것 같네요. 

책장을 한 장씩 넘겨보면 방구석 미술관처럼 집에서도 멋진 명화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그림에 얽힌 이야기와 신화를 읽다보면 무힌한 상상을 하게됩니다. 

책 목차를 보면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분들도 재미있게 읽어 볼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태양과 달에 대한 이야기와 그 밖의 행성과 천문현상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과학적인 듯 하지만 신화적이기도 한 묘한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오래전부터 인류는 하늘에 참 관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옛 이야기와 통찰을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 천체에 대한 이해와 생각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주라는 것이 우리 인류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 또 한번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네요. 
우주와 예술을 함께 경험하고 알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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