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수상한 동물원에서 만난 과학'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동물들의 초능력을 알게 될 거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책의 목차는 총 5가지 종류의 동물들을 분류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다양한 동물들과 평소에 잘 들어보지 못한 동물들이 적절하게 잘 설명되어 있네요. 평소에 저희 아이가 자주 이야기 하던 파란고리문어도 무시무시 동물원 카테고리에 있었습니다.아이들이 읽어나가기에 흥미를 주는 문구와 동물에 대한 지식이 적절하게 섞여 있습니다. 무엇보다 글밥도 짧은 형태로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어 나가기 좋습니다. 먼저 관심 있는 동물들 위주로 읽어보아도 재미있을 것 같더라구요. 아마도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카테고리는 '뿡뿡 동물원' 인 것 같습니다. 판다가 하루에 40번 똥을 싼다는데 믿기지 않습니다. 요즘 판다에 대해 매스컴에서 많은 노출이 되고 있어서 아이들도 관심이 많습니다. 판다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는 기회 인 것 같네요. 그 밖에도 알록달록 동물원 카테고리를 통해 연지벌레도 새롭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별하게 아이가 더욱 관심을 보이는 동물이 있다면 엄마와 함께 다른 책을 찾거나 유튜브를 통해 좀 더 깊이 알아가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다양한 동물에 호기심을 느끼고, 좀 더 깊이있게 다른 동물도 관심을 갖게 해주는 마중물같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동물에 관심이 없던 친구들도 이 책을 통해 관심을 보일 것 같네요. 초등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수상한동물원에서만난과학 #빅피시 #이광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