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법의 두루마리15' 조선의 명의 허준을 만나다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은 '햇살과 나무꾼' 출판사에서 출간한 역사동화 시리즈 입니다. 15권은 허준에 관한 이야기인데, 초등 저학년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로 되어 있습니다. 1권부터 읽어 보고 싶은 책이라서 초등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이 책의 내용은 마법의 두루마리를 통해 과거로 가게 된 현대 아이들을 통해 과거로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입니다. 독자도 함께 아이들과 과거로 가는 것 같은 재미가 있습니다. 과거를 직접 갈 수는 없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모험을 하는 것이 이 책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15권은 구암 허준 선생의 이야기 입니다. 과거로 가게 된 아이들은 마을에서 아이의 울음 소리를 듣습니다. 마을에 역병이 도는 것 처럼 많은 사람들이 아픕니다. 그리고 허준 선생님을 모셔와 마을 사람들을 치료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옛 조상들의 생활모습들과 관련 장소 등을 간접적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조금은 생소한 단어와 중요 포인트는 책에 작은 글씨와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포인트가 아이들이 잘 모르는 옛 조상들의 모습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이 추가되어서 단순히 스토리를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닙니다. 역사내용을 있는 그대로 배우려면 초등 아이들의 경우 너무 어렵고 생소합니다. 하지만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책을 통해 간접 체험을 하고, 생소한 옛 문화와 용어를 익숙하게 해두면 나중에 역사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를 경험하고 스며드는 것이 제일 먼저 필요한 것 같네요. 초등 저학년부터 읽어나가면서 역사 인물과 사건을 간접체험하고 역사와 친해지는 책인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와 여름방학동한 천천히 읽으며 많은 이야기 나눠보고 싶네요. #마법의두루마리 #조선의명의허준을만나다 #햇살과나무꾼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