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무서운 수학’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샘플책으로 아이가 뵜던 책인데 샘플만 뵈도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본 책을 보고 싶다고 해서 서평단에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책은 손바닥만하고 가볍습니다. 내용이 길지 않아서 휴대하고 다니면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주인공 미호는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소개하고 있네요. 무서운 이야기는 무서워도 자꾸 보고싶은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는 총 36가지 주제로 되어 있는 짧은 이야기들입니다. 각 이야기 내용과 함께 수학계산이 들어가 있습니다. 읽다보면 잠시 멈춰서 생각해야 합니다. 먼저 계산해보고 다시 읽어 나가면서 답을 체크하는 책입니다. 읽는 아이들에 따라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데 스스로 생각해 볼 만한 문제들만 풀어나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어려운 문제를 보고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할 것 같습니다. 이야기 안에 수학계산이 들어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냥 수학 문제집 푸는 것보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아이도 후루룩 읽어가면서 빠져드는 모습에 뿌듯하더라구요. 이번 여름 방학에 읽기 참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여유로울 때 읽으면서 더위도 이겨내고 수학공부도 되는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정말 오싹한 이야기도 있어서 무섭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즐기는 것 같습니다. 수수께끼 책처럼 읽고 나서 친구들에게 문제내는 것도 재미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이 책은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어갈 것 같습니다. 나도모르게 수학문제를 풀고 있을 것 같네요. 책을 읽는 것이지만 수학을 풀고 있는 일석이조 책인 것 같습니다. #더무서운수학 #무서운수학 #다산어린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