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본주의 편의점 3.소비와 마케팅’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와 그림이 있어서 경제 동화지만 재미있게 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주인공인 고금리와 고이득이 유튜버로 활동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그 가운데 경제에 관란 원리와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중간에 나오는 삽화들이 재미있고 큰 글자로 개념을 한 눈에 알기 쉽게 해줍니다. 시리즈 책 중에서 3번째 이야기 소비와 마케팅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과소비지수를 어떻게 구하는지 계산하는 방법부터 경제 용어를 알려줍니다. 평소에 잘 들어보지 못한 개념들이라서 생소하지만 동화를 통해 이해하게 쉽게 이야기를 들려주니 좋더라구요. 경제교육은 어려서부터 해야하는데 사실 너무 막막합니다. 단지 용돈을 주고 사용하는 것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용어도 함께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해보는 것이 기억에도 더 잘 남을 것 같습니다. 조금 어려운 개념들이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1권부터 아이와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막막햤던 경제교육을 동화를 통해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저도 함께 보면서 몰랐던 경제상식을 늘려나갈 수 있었습니다. 초등 고학년들이 읽어보며 사회 경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이번 방학때 이 책으로 경제공부 해보길 추천합니다. #자본주의편의점 #소비와마케팅 #가나 #도치맘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