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4분 편의점' 과학동화를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은 '1호 숲속마을점 수상한 자석 마술 쇼'라는 부제를 가진 1권입니다. 앞으로 시리즈가 쭉쭉 나오면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초등 저학년부터 읽어보기 좋은 글밥입니다. 목차를 보면 전혀 과학 관련이 있어 보이지 않지만 막상 읽어보면 재미있는 과학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책을 직접 읽고 사전 평가한 아이들의 후기만 봐도 추천하는 이유를 알 수 있겠더라구요, 24분 편의점에서 한 할머니가 다양한 물건을 파는데 없는 물건은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해서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할머니의 정체가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아무래도 사라졌다는 과학자가 바로 이 할머니가 아닐까 추측하면서 그럼 왜 이렇게 숨어 지내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요소가 있습니다. 나름 추리도하고,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과학원리와 개념을 익힐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평가단의 후기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이 이 책이 과학교과서라면 좋겠다는 글입니다. 정말 이 책으로 과학원리를 배우면 아이들이 더 쉽게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초등학교 3학년과 6학년에 배우는 교과 과학 내용과도 연계되어 있어서 과학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도 쉽게 읽어 나갈 수 있겠습니다. 교과 연계 동화라서 초등3학년부터 과학을 배우는 시기인 만큼 초3부터는 이렇게 재미있는 동화로 과학을 접하면 좋을 것 같네요. #24분편의점 #과학동화 #교과연계 #김희남 #도치맘서평 #사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