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빅티처 황농문의 몰입 발전소’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책 같더라구요. 평서에 뇌과학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좋은 책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로 이 책이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알려주는 뇌과학 관련 책입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적인 것은 단순하게 만화로 알려주고 친절하게 아이들의 시각에 맞춰서 설명해 줍니다. 특히 이 책의 저자 황논문 교수님은 몰입의 대가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 책은 몰입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몰입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뇌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뇌 이야기를 아이들의 상황에 맞게 설명해주니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필요한 몰입에 대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예로 들어서 설명해 줍니다. 게임은 너무나도 몰입이 잘 되는데 공부는 몰입이 쉽지 않지요. 또한 위험한 상황이 닥쳤을 때 순간적으로 몰입해서 목적을 위해 행동하게 되는 것도 이야기해 줍니다. 평소에 느낄 수 있었던 일을 이론과 과학적으로 설명해주니 이해하기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공부를 몰입해서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도 알려줍니다. 아이들이 이러한 방법을 사용해가면서 몰입의 기쁨을 느낀다면 엄마들의 잔소리도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초등중학년 아이들부터는 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보고자 합니다. 초등 고학년 아이들은 스스로 읽고 이해하기 좋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빅티처황농문의몰입발전소 #돌핀북 #황농문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