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산타목욕탕’ 그림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산타가 나오는 그림책이라 아이들이 무조건 좋아할 것 같더라구요. 책표지부터 귀엽고 예쁘네요. 이 책의 주인공 연우는 크리스마스에도 별로 즐겁지 않습니다. 왜그럴까요? 그런 연우의 마음을 알았는지 초대장이 왔네요. 무슨 초대장일까? 궁금해하면서 자꾸 보게되는 그림책입니다. 연우는 초대장에서 알려준 곳으로 가봅니다. 산타목욕탕이 무슨말일까요? 산타들이 가는 목욕탕인 것입니다. 초대장이 잘못 왔지만 연우는 산타의 배려로 함께 목욕탕에 가게 됩니다. 다양한 산타들과 목욕탕의 풍경이 참 아기자기 합니다. 하나 하나 보면서 이야기 나눠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어른이 봐도 참 따뜻해지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체와 색이 예뻐서 자꾸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연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목욕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연우에게는 가장 큰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연우가 왜 크리스마스가 즐겁지 않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연우의 엄마와 아빠가 왜 바빴는지 알게되니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산타들의 센스로 연우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름이지만 마음 따뜻해지며 미소가 번지는 그림책을 보았네요. 이 책을 보니 아이들괴 목욕탕가고 싶어 집니다. #산타목욕탕 #도치맘서평 #김은비 #북멘토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