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할 리뷰입니다. '하루 한 장 어린이 경제신문3' 책을 아이와 읽어 보았습니다. 아이와 신문을 꾸준히 봐야 하는데 솔직히 쉽지 않더라구요. 특히 초3부터는 사회 과목도 생겨서 경제관련 기사나 신문을 보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어린이 경제신문 목차를 살펴보면 총 4파트로 나눠져 있습니다. 경제분야는 20개의 신문기사가 실려있고 나머지 파트는 각 각 10개 기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목들만 봐도 흥미로운 주제가 많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전반에 걸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기사라서 아이들이 직접적으로 듣고 볼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구요. 내가 사는 사회의 이야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라서 아이와 매일은 못하더라도 꾸준히 해나가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주제를 가지고 아이와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마침 아이가 배우는 교과서에 관련된 주제였는데 교과서에 '망곰이' 캐릭터를 그려넣은 이야기입니다. 왜 이런 캐릭터를 넣었는지,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것을 다시 살펴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콜라보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경제 개념도 배우고 어떤것이 컬래버레이션 인지 정확히 배울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기사는 한 쪽 분량이라서 초3 아이부터는 스스로 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형광펜을 들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중심 단어 위주로 선을 그어보게 했습니다. 그냥 읽는 것 보다 집중하기 좋고 옆에 있는 문제를 풀어보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처음 들어보는 개념과 어휘가 나와서 아이들이 생소하게 느낄 수 있지만 이러한 사회 용어를 배우기에 경제신문이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문제도 분량이 적어서 퀴즈처럼 가볍게 풀고 나만의 문장도 만들어 보면 기억에 더 오래 남을 것 같네요. 매주 어린이 경제신문을 통해 문해력이 쑥쑥 성장하는 올해 되길 응원합니다. #하루한장어린이경제신문3 #나이스에듀 #어린이경제신문 #진로N #초등문해력 #초등사회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