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무적의 고양이 손 3권'을 읽어보았습니다. 무적의 고양이 손 시리즈 책이 벌써 3권이 나왔네요. 고양이 손이 무슨의미 인지는 책을 펼쳐보면 알게 됩니다. 바쁜 한여름의 축제 기간에 문어빵 가게는 비상입니다.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이 책은 일본작가 책이라서 고양이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바쁜 상황에서 어떻게 일을 해결해 나갈까요? 문어빵가게 주인 카오리 씨에게 어떤 남자가 다가옵니다. 문어빵 가게를 연 오니마사이지요. 도움을 준다면서 불과 손을 보태준다더니 불가사리를 주고 갑니다. 어이없지만 웃음포인트인 것 같네요. 이를 본 카오리 씨를 짝사랑하는 다카시가 화를 냅니다. 하지만 복수를 하기보다는 빨리 손을 빌리러 뛰어다닙니다. 이렇게해서 알게된 '해결하는 무적의 고양이 손 대여점'을 찾게됩니다. 이제는 고양이 손에게 맡기면 되겠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라는 동물을 소재로 재미있게 일을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가 참신합니다. 무엇보다 읽기 독립을 한 친구들이 천천히 읽어 나가기에 좋은 책이네요. 일단 글밥이 아주 큰 문고책입니다. 7세부터 초등1,2 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글밥과 폰트라서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그림도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그림책 다음으로 읽어보기 좋은 책인 것 같네요. 각 시리즈 별로 이야기가 달라서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적의고양이손 #키다리 #우치다린타로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