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처음 글쓰기' 교재를 아이와 보았습니다. 초등 수업에 꼭 필요한 쓰기 습관을 40일 동안 완성 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초등교사안쌤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 팁을 얻을 수 있어서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초등교사 안상현 선생님께서 쓰신 책이라 아이들의 상황에 꼭 맞고 필요한 요소들이 잘 들어가 있습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기분과 느낌, 특징, 일어난 일, 상상하여 표현해요 이렇게 4가지의 큰 주제를 가지고 글쓰기를 이어나갑니다. 논술이라는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자신의 기분과 느낌부터 표현해 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친구들이나 초등 저학년의 경우 이 책으로 하나하나 차근 차근 풀어 나간다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7세 아이부터 한글이 익숙한 아이들은 이 교재를 통해 글쓰기를 시작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경우 학교생활을 통해 매일 조금씩 배우것을 토대로 글쓰기로 연결하면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예비 초등아이의 경우도 한글을 잘 익혔다면 이 교재로 하루에 한 장씩 글쓰기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도 이런 교재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하루 한 장이라서 크게 부담가지 않고 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접해보고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어휘력을 높일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각 장을 마칠때마다 창의적인 글쓰기 칸이 있는데 아직 긴 글을 쓰기 어려운 아이들은 엄마와 도란 도란 이야기를 만들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실력 향상을 하고 나서 스스로 써본다면 복습도 되고 글쓰기 실력도 다시 한 번 체크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논술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이렇게 조금씩 해 보는 것이 큰 시작인 것 같습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까지 적극 추천해 봅니다. #초등처음글쓰기 #생각표현하기 #체인지업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 #맘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