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여기는 요괴병원’ 1권 요괴도 감기에 걸려요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책의 작가의 또 다른 요괴 판타지 책이라고 하여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습니다. 요괴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 진진 한 것 같습니다. 이 책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으스스한 분위기 보다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그 다음에 이어질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문고책이지만 얇은 편이라서 하루만에 후루룩 읽어 나갈 수 있는 책입니다. 책 중간에 그림들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우연히 요괴들이 다니는 병원에 가게됩니다. 그리고 그 병원에서 보게되는 요괴와 요괴병원 의사선생님과 친분을 갖게 됩니다. 평소에 상상하지 못했던 요괴병원 이야기라서 그런지 재미있게 읽어보았습니다. 요괴가 다니는 병원은 어떤 모습일까요? 요괴들은 어떤 병이 걸릴까요? 다양한 상상과 기대를 하면서 책을 읽게 되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주인공은 무섭지만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요괴들을 바라봅니다. 어떨결에 의사선생님의 조수가 되어서 일을 돕게 되었습니다. 그 덕에 도깨비와 마주하게 되기도 하고, 겁에 질려 도망도 쳐보면서 참 긴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다시 인간세상으로 통하는 길을 찾아 돌아간 주인공은 요괴 병원 의사선생님에게 받은 열쇠를 바라봅니다. 요괴병원으로 통하는 길을 열 수 있는 열쇠입니다. 앞으로 주인공은 어떤 일들을 겪게 될까요? 이번에 읽은 책은 1권이라서 요괴병원의 정체와 주인공이 요괴병원을 찾게된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앞으로 펼쳐질 다음 시리즈 책들이 궁금해졌습니다. 이 책은 요괴이야기지만 무서운 이야기라기 보다 인간과 요괴가 어쩌면 많이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요괴가 감기에 걸린다는 것이 왠지 모르게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초등학생 저학년부터 읽어보기 좋은 책이라서 추천합니다. #여기는요괴병원 #요괴도감기에걸려요 #다산북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