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쌍둥이탐정 똥똥구리’ 시리즈 책을 보았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7권 이빨벌레가 사는 나라 입니다. 그동안 아이와 쌍둥이탐정 시리즈 책을 쭉 보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과 이야기입니다. 한 편의 이야기만화를 보는 듯 해서 지루하지 않고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읽기 독립해야 하는 아이들이 그림도 보고 문제도 풀면서 재미있게 읽어 나갈 수 있는 책입니다. 매번 똥똥구리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한데 이번 7권도 이빨벌레 나라까지 가게 되는 이야기라서 아이들이 공감하며 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사탕과 치과라면 아이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사탕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치과는 무서워합니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가비고 읽을 수 있습니다. 책 중간 중간을 펼쳐보면 미로찾기부터 숫자 수수께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스토리와 연결해서 문제들이 나오니 책을 읽다가 지칠 때쯤 다시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림도 참 화려합니다. 그림책을 보다가 글밥이 많은 문고책으로 바로 넘어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문고책으로 넘어가기 전에 이렇게 흥미가득한 책으로 중간 다리를 놓아주면 아이들이 금방 이야기에 빠져서 책을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유치원 아이들부터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스스로 읽고 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도서입니다. 읽기 독립 책으로 추천해봅니다. #쌍둥이탐정똥똥구리 #마술피리 #이빨벌레가사는나라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