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씨드러닝 교재인 '리딩게이트30' 1권을 아이와 풀어 보았습니다. 씨드러닝 교재를 예전에 접해 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리딩게이트를 선택하였습니다.
이 교재는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서 보다 쉽고 수월하게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교재입니다.
엄마와 함께 차근 차근 풀어 나가기에도 좋습니다.
'리딩게이트30' 교재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 권당 12유닛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워크북도 따로 제공되어 있어서 아이가 복습해 나가기에도 좋습니다.
저는 1권을 아이와 풀어 보았는데, 영어를 배우는 초기 단계의 아이들에게 적합합니다. 유아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노출이 되어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초등 아이들은 저학년이라면 충분히 엄마와 풀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을 바로 읽어 나가기 부담스럽다면 이렇게 간단한 리딩교재부터 시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성향에 잘 맞춰서 엄마가 선택하면 될 것 같네요.
본문은 5줄 정도로 짧고 큐알로 음원도 들을 수 있습니다. 큐알 음원에 맞춰 본문을 손으로 짚어 가며 듣고 따라 읽어간다면 금방 익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을 보듯이 자주 노출하면 아이도 금방 따라고 올 수 있습니다.
뒷 장을 넘겨보면 본문을 잘 이해했는지 그림이 포함된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요 단어를 익히기 위한 문제들이라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주요 단어를 써보고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익혀집니다.
하루에 유닛 한개를 하는데 큰 부담은 없습니다. 그리고 본문을 자주 반복하면서 다음날에는 워크북을 풀어 나가면 자연스럽게 복습으로 연결 시킬 수 있습니다.
아직 영어가 서툰 아이는 하루에 본책과 워크북 둘 다 소화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쓰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금 부담스러워 한다면 본문을 더 많이 읽고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방학때 집에서 조금씩 영어리딩서로 영어노출하기 워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기초부터 차근 차근 함께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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