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릉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귀신상점1‘ 문고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제목이 조금 으스스합니다. 그런데 책 뒷편을 보니 귀하고 신기한 물건을 파는 상점이네요. 책표지부터 남다른 귀신상점 책은 눈길이 가는 책입니다. 표지를 움직여보면 홀로그램처럼 반짝이는 그림입미다. 귀신상점에서 파는 물건들은 귀하고 신기한 물건들 이라서 아이들이 좋아 할만한 것들입니다. 그림으로 살짝봐도 뭔가 특이한 물건들처럼 보입니다. 이 책은 3가지의 에피소드로 엮인 책입니다. 이야기가 지하 37층의 귀신상점으로 가서 아이들의 고민들을 해결해 나가는 흐름입니다. 물건을 사기위해서는 아이들의 눈물이 필요한데 과연 아이들은 어떻게 해나갈지 궁금해 집니다. 으스스한 제목이지만 내용은 초등학생 아이들이 학교에서 겪을 만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고민들을 겪어내는 과정이 초등 아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 같더라구요. 상상력이 넘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부터 읽어보기 좋은 글밥입니다. 온갖 신기한 물건과 요괴들을 그려내고 있어서 나름 흥미 진진합니다. 이번에 나온 1권에 이어서 2권도 기대되는 책이라 겨울방학때 아이들이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숨어 있어서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시리즈도 기대되는 책이라서 아이들도 같이 기다릴 것 같네요. #귀신상점 #열림원어린이 #임정순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