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초등한자’ 교재를 만나보았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한자를 익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서 꾸준히 아이와 조금씩 한자 노출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엄마표로 하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만난 교재는 중고등학교에서 한자를 가르치시는 선생님이 만드신 교재입니다. 그래서 좀 더 체계적이고 교과와도 연계해서 공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본 교재는 2권인데 1권부터 3권까지 이어지는 교재입니다. 2권은 초등 3-4학년 성취기준을 반영하고 있으며, 기초 한자 7급 위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교재에는 6단원으로 주제별로 나눠져 있습니다. 주제별로 한자를 모아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연관지어 익혀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교재 구성도 살펴보면 한자와 어휘로 만나보고 교과서 안에서의 쓰임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문제로 부담되지 않게 확인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글자와 한자가 큼직해서 한 눈에 잘 보이며 획순을 따라 쓰기에도 좋더라구요. 단원이 끝날 때마다 복습 문제도 있어서 다시 한번 점검 할 수 있습니다. 한자를 익히는 방법이 다양 하겠지만 이렇게 문제도 풀고 어휘로도 익혀 본다면 기억에 더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초등 때부터 아이와 다양한 어휘와 더불어 한자를 배워 나간다면 앞으로 학교공부와 사회생활에 더 풍요로운 삶응 살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점 더 많아지는 교과서와 공부에 앞서서 한자를 먼저 배워야 하는 것 같네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부터 추천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소한의초등한자 #더블북 #도치맘서평 #초등한자 #도치맘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