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꼬미 동물병원 4권을 읽어 보았습니다. 예전에 도사관에서 아이가 1권을 골라와서 재미있게 보는 걸 봤는데, 벌써 4권이 나왔습니다. 평소에 애완동물이나 동물들에게 관심이 많은 아이라서 이 책을 마음에 들어 하더라구요. 이 책은 동물농장 프로그램 자문위원인 최영민 수의사 감수와 추천 도서입니다. 그래서 현실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동물들의 상처를 적절하게 치료해주는 이야기 인데 동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책의 구성은 만화 형식이고, 이야기 끝에 관련 동물의 실사와 정보를 알려줍니다.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진짜 동물의 정보도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번 4권에서는 이색동물을 다루고 있어서 더욱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보기 힘든 동물들 이야기라서저도 보면서 참 신기했습니다. 총 10마리의 이색동물 이야기를 보면서 아이도 엄마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관련 영상을 찾아보면 더 기억에 남고 좋을 것 같습니다. 책 시리즈는 주제별로 나눠있어서 1권부터 보지 않아도 상관 없을 것 같아요.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동물 편부터 읽어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렵지 않게 잘 설명하고 있어서 초등 저학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물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에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컬처블룸응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쪼꼬미동물병원 #서울문화사 #이색동물편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