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똥쟁이들 - 알면 알수록 신기한 동물들의 똥 이야기 피카 지식 그림책 3
앨릭스 울프 지음, 이소벨 런디 그림, 심연희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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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슈퍼 똥쟁이들’ 책을 보았습니다. 똥이야기를 무척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보면 참 유익한 책입니다. 단순한 똥이야기가 아닌 실제로 동물들의 배변이야기와 똥의 활용도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림책 형태의 큰 판형이라서 그림도 자세히 보면 읽기 좋습니다. 

차례를 보면 다양한 동물들의 배설 습관을 알려줍니다. 나무늘보는 배설하는 동안 적들로 공격받아 죽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살기위해 싸야 하니 죽음을 무릎쓰고 나무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겠죠? 

새로운 사실들을 하나 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다양한 곤충들의 배설 이야기도 나오는데 참 신기합니다. 
동물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다보면 똥의 활용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다들 잘 아는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이야기부터 똥을 먹는 동물들 이야기까지 참 다양합니다. 

지루할 틈이 없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입니다. 보통 유아때부터 똥이야기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저희집 아이는 초등학생인데도 아직도 똥 책이라면 좋아하더라구요. 

유아들부터 초등아이들까지 함께 보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입니다. 책을 보다 생긴 궁금증도 한번 찾아보고 똥에 대한 나의 아이디어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책을 넘기다보니 똥으로 그림을 그린 예술작품도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똥으로 전기도 만들고, 다양하게 활용되는 이야기가 신기하더라구요. 
뭔가 쓸모없을 것 같은 똥의 활용도가 무궁무진 하다는 것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이 샘솟을 것 같습니다. 

책 제목처럼 알면 알수롣 신기한 동물들의 똥 이야기에 아이들과 한번 푹 빠져보시길 추천합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피카주니어 #슈퍼똥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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