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는 병이 아니다’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은 직접 아이들을 키우고 치료한 정신과 의사의 책입니다. 자신의 아이들도 adhd 진단을 받아서 약을 복용했지만 지금은 행동치료를 통해 약물은 끊었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약물은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약물의 부작용은 생각보다 심각하고 아이들도 호전되기 힘들다는 이야기릉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들을 훈육해야 하는 것일까요?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품행장애 아이들의 고쳐야 하는 행동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훈육해야 하는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이러한 훈육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믿음과 무한한 사랑입니다. 훈육에서 처벌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만들어주는 방법응 사용합니다. 무시하기와 타임아웃은 어디서 들어보았던 방법인데 이 책을 통해 정확한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꼭 품행장애나 adhd가 아니더라도 아이들의 문제행동을 고치기 위해 사용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 뒷편에는 아이가 칭찬을 받을 만한 행동에 즉각적인 사회적 강화가 필요합니다. 그 어떤 보상보다 효과적이고 필요한 것이 바로 사회적 강화입니다. 저자는 평소 부모의 칭찬과 사랑을 듬뿍 받은 아이는 문제행동응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 아이들은 참 칭찬을 좋아합니다. 그만큼 칭찬에 목말라 있다는 뜻이겠지요? 약물을 빠른 효과를 보려고 하기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올바른 훈육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전나무숲 #ADHD는병이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