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끝낼 수 있을 지 의문이 들었는데 아이가 생각보다 재미있게 해주었습니다. 겨울 방학동안 사지성어 해보자고 약속하고 하루 하루 써나갔습더. 주말에도 거의 다 써왔어요. 잠자기전에 매일 쓰는 습관을 들이기로 하면서 매일 하다보니 완북 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만화가 나오니 지루하지 않게 공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 문제 풀면서 사자성어 책 2권도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아쉽다고 더 쓰고 싶다고 하니 뿌듯했습니다. 처음에는 한장만 쓰다가 나중에는 여러장도 거뜬히 쓸 수 있았어요. 한자도 써 볼 수 있어서 따로 한자 공부 하지 않아도 좋더라구요. 일단 쓰는 양이 많지 않아서 아이가 보기에 도전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또박또박 따라쓰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