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과학 외국어 학습 혁명'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외국어 5개를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어를 어떻게 잘 배울 수 있는지 구체적인 노하우가 책에 실려 있습니다. 여기서 노하우는 저자의 특별한 가르치는 주관적인 비법이 아니라 뇌 과학적으로 설명 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들 입니다. 크게 2부로 책이 나눠져 있습니다. 1부에서는 어떤 과학적인 이유로 외국어를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외국어를 잘 습득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엄마표로 영어를 아이와 하고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아이와 문법을 공부하게 보다 리딩책을 더 많이 읽는 방법이 효과적이라는 사실 등 아이와 직접 해 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왜 그런지에 대한 뇌 과학적인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신뢰가 가는 내용입니다. 2부에서는 아이에게 어떻게 외국어를 가르쳐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또한 뇌 과학적인 이유로 살명하고 있어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방법과 비교해 가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화상영어의 경우에 매일 10분씩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원하는 주제로 즐거운 감정을 가지고 하는 것이 외국어 학습에 좋다고 합니다. 친한 감정이 있는 사람과 나누는 대화가 확실히 더 오랫동안 기억된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성인과 아이는 달라서 성인의 경우 책을 통한 방법이 더 효과적일 수 있지만 아이들의 경우 영어를 사용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적인 요소가 뒷받침 될 때 잘 배운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는 체면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과학적인 근거와 함께 외국어를 습득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라서 두고 두고 읽고 싶은 책입니다. 특히 엄마표 영어교육을 하고 계시다면 꼭 한 번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뇌과학외국어학습혁명 #북랩 #이충호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