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박학다식 이야기' 과학을 읽어 보았습니다. 책 제목처럼 초등학생들이 읽어보면 좋을만한 책입니다.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지만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이 알려주는 듯한 문체라서 읽다보면 누군가 이야기 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책 내용은 다양한 과학 지식을 담고 있는데 주제에 따라 3단계로 읽고 탐구하고 생각하도록 도와줍니다. 한 주제에 따른 읽기내용도 많지 않아서 더 좋습니다. 관심있는 주제부터 읽어도 무관한데 한가지 주제를 읽고 탐구하면서 좀 더 깊이 있게 알아보아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과학 지식 책이지만 문해력에 도움을 주는 어휘풀이도 함께 있어서 아이들이 읽으면서 어려울만한 어휘를 바로 익혀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읽고 있는 내용이 교과서에서 어떻게 연관되는 지도 볼 수 있어서 유용하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저학년이지만 과학을 좋아해서 이 책을 선택했는데 저학년이 보기에 글자 크기가 조금 작은 편입니다. 그래서 하루 한 주제를 엄마가 읽어주시면서 이야기 나눠보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재미있게 읽고 탐구하고 생각하다보면 박학다식 자연스럽게 박학다식 해질 것 같습니다. 과학 말고도 사회와 역사 파트도 있는데 다른 영역의 책도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초등학생 중학년부터는 스스로 읽으면서 배경지식을 넗히고 재미있게 학교 공부와도 연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깊은 책입니다. 앞으로 시리즈가 계속 나올 것 같은데 정말 기대가 됩니다. 함께 읽으면서 박학다식한 초등학생이 되면 좋을 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박이 #초등학생을위한박학다식이야기 #과학 #좋은생각어린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