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말이구나!” 문해력의 기쁨 - 15년 차 교육 기자가 발견한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는 결정적인 한 방 나침반 시리즈 2
김명교 지음 / 언더라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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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말이구나!" 문해력의 기쁨 ]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15년 차 교육 기자 김명교 작자님의 책입니다. 문해력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지 알기 쉽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총 5부로 이야기가 나누어져 있고, 문해력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나와 있습니다.

아이들의 독서 능력은 천차만별입니다. 다른 옆집 아이와 비교하지 말고, 내 아이의 속도에 맞춰서 해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저자는 주말이면 아이들과 도서관 나들이를 간다고 합니다. 워킹맘이라서 주말에는 아이들과 항상 시간을 보내는데 처음에는 외부 나들이를 많이 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즐거움은 잠시 아이들도 부모도 피곤함만 남는 일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도서관 나들이 라고 합니다.
도서관에 가는길에 산책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아이들도 더 만족해 했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도서관이랑 친해질 수 없지만 자꾸 가면서 도서관 회원증도 만들어 보며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가끔 주말이면 도서관에 가기도 하는데 아이들이 도서관을 경험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는 정말 다른 것 같더라구요.
저희 첫째는 집 근처 작은 도서관을 좋아하는데 큰 시립 도서관보다 아늑해서 좋다고 합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성향을 잘 고려해서 도서관을 자주 다녀보는 것이 아이들 독서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또 이 책에서는 신문기사를 활용한 문해력 키우기 활동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다른 글쓰기 책과 조금 색달랐던 것이 바로 기사를 활용한 것입니다. 아이들과 어떻게 기사를 읽고 글쓰기에 접목 시켜야 하는지 구체적인 것들을 알려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을 양육하고 계시는 부모님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문해력의기쁨 #아이런말이구나 #언더라인 #김명교 #도치맘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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