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유니버시티 과학시리즈 책을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DNA' 책입니다. 생화학 시리즈라서 좀 더 생소합니다. 그래도 DNA는 많이 들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책의 첫 장을 펼쳐보면 우리 몸 그림이 먼저 나옵니다. 세포와 함께 나온 우리 몸의 그림은 아이들도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세포로 이루어진 우리 몸에 세포들이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소 어려운 용어들도 가감없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용어를 더이상 쉽게 표현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생소하지만 아이들은 자꾸 듣다보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노출을 많이 해줄 수록 쉽게 인지하더라구요. 특히 과학은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과학 그림책을 많이 본 첫째의 경우는 어려운 과학 용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엄마가 보기에도 사실 좀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편견을 갖지 않고 함께 읽어 나가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 책이 출간되면서 계속 보고 있는데 저는 참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유아들부터 함께 보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과학적인 사실을 인식하고 스며들게 해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엄마도 함께 공부해 나갈 수 있는 책이라서 더 좋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그림으로 최대한 표현해 주는 책이라 반갑습니다. 과학책은 창작이 섞인 것 보다는 이렇게 있는 그대로 처음부터 접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키즈유니버시티 #DNA #책세상어린이 #카라플로렌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