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 출판사에서 출간한 어린왕자를 읽어 보았습니다. 어린왕자 한글판과 영문판이 함께 세트로 제공되어서 영문으로도 읽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어린왕자는 오래전에 읽어보았는데 다시 읽어도 참 좋은 고전입니다. 아이와도 천천히 읽어보고 싶은 책이지요. 아직 초등 저학년이라서 혼자 읽기에 조금 힘들 수 있는데 엄마가 읽어주면 조금씩 읽어 나갈 수 있는 책입니다. 영문판의 경우에도 그림은 없지만 한글판을 읽고 나서 본다면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무엇보다 큐알코드로 영어판 음성지원이 됩니다. 너무 고마운 일이더라구요. 엄마도 아이도 읽는 것 보다는 일단 듣는 것이 좀 더 수월한 것 같습니다. 영어공부하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은 청독하고 스스로 읽어보기도 하면서 영어리딩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더라구요. 책은 소프트 표지라서 외출 할 때에도 가지고 다니기 용이합니다. 가벼운 편이라서 가방에 쏙 넣고 다니며 시간 날 때 마다 읽고 싶은 책입니다. 어린왕자 이야기는 모두 다 아실텐데요? 읽는 나이에 따라 아마도 느끼고 다가오는 것이 좀 다를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전인 것 같습니다. 정답은 없겠지요. 내가 읽고 내가 느끼는대로 생각해보는 시간이 참 중요 한 것 같습니다. 갑자기 추춰지고 있습니다. 더 추워지기전에 카페에나가서 어린왕자 읽으며 나만의 시간을 보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반석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맘생처음 #도서리뷰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