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손님과 꿈사탕 가게' 그림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펭펭이라는 귀여운 펭권과 모구모구가 주인공입니다. 할아버지가 하시던 꿈사탕가게를 물려받아서 펭펭이 하고 있습니다. 모구모구는 펭펭을 쫓아다니며 꿈을 먹고 사탕으로 만들어줍니다. 이번에 꿈을 사러가는 집은 할아버지의 오랜 친구 페리 할아버지네 집입니다. 펭펭은 페리 할아버지와 추억에 잠겨 펭펭의 할아버지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과자도 먹는 시간이 좋습니다. 드디어 페리 할아버지께서 낮잠을 주무십니다. 모구모구와 펭펭은 페리 할아버지의 꿈을 봅니다. 꿈에는 그립던 할아버지나 나오네요. 꿈에서 할아버지께서 나무 아래에 상자를 묻고 계십니다. 잠에서 깬 페리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따라 나무 아래에 가보니 정말 상자가 있습니다. 펭펭의 할아버지 물건들이 상자안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습니다. 추억을 꺼내보며 신기해합니다. 펭펭은 할아버지의 물건들을 챙겨서 돌아갑니다. 꿈이란 어떤 것일까요? 우리의 추억이 담겨 있는 꿈을 꾸기도 합니다. 펭펭의 꿈사탕 가게는 오늘도 문을 엽니다. 어떤 손님들이 올끼? 늘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아이들과 이 책을 읽고 잠자리에 든다면 기대와 재미를 가지고 잠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맛있는 꿈사탕을 만들기 위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달콤한 잠이 들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유아부터 엄마와 함께 읽어보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다른 시리즈 책들도 궁금해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반가운손님과꿈사탕가게 #길벗스쿨 #콘도우아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