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요정 미라벨 마법 동물을 놓치다'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사도라문으로 읽기 독립을 했던 첫째에게 주었더니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처음에는 1권부터 보고 싶다며 천천히 읽더니 읽다보니 이야기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번 책은 5권인데 아이가 다 읽고 나자 1권부터 다시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1권을 읽지 않았지만 책 마다 주제가 달라서 순서를 꼭 지켜서 보지 않아도 될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긴 하네요. 이번 책 주제는 현장학습이야기 입니다. 판타지 이야기 이지만 주인공들의 학교 생활과 친구 관계 이야기라서 그런지 아이가 공감하며 읽더라구요. 다 읽고 무슨 내용인지 알려달라고 하자 줄줄줄 이야기 하더라구요. 조금 길어서 생략하면서 이야기 해준다는데 꽤 긴 내용이었습니다. 결론은 친구와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는 내용입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들이 있습니다. 재미요소인 마법 동물들의 이야기와 요정 이야기라서 아이들이 상상하며 읽어 나가기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글밥이랑 그림을 살펴 볼 때 저학년 아이들부터 읽어 보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챕터가 나눠져 있어서 조금씩 나눠 읽기에도 좋습니다. 여자 아이들이라면 특히 더 관심있게 읽어 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여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이사도라 문의 뒤를 잇는 재미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녀요정미라벨 #마법동물을놓치다 #을파소 #컬쳐블룸 #컬쳐블룸리뷰단 #해리엇먼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