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더웠던 여름이 벌써 지나가고 있습니다. 요즘 주변에 여행을 많이 가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번 여름이 아니더라도 여행은 항상 가고 싶더라구요. 이번 여름 멀리 여행을 가지는 못했지만 언제라도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언어적인 장벽입니다. 외국인 앞에서 얼어버리는 타입이라 참 쉽지 않지만 이 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쉽고 간편한 책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좋은 여행 영어 책입니다. '잼잼 쉬운 여행 영어' 책인데 큐알코드도 있어서 직접 원어민의 발음도 들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어 공부하기에도 참 좋은 책입니다. 단순히 여행 영어만 수록된 책이 아니라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은 총 2파트로 나눠져 있는데 1파트는 영어단어를 알기쉽게 그림과 한글발음이 있어서 어떤 뜻인지 누구라도 알 수 있습니다. 발음기호가 아니라서 한글만 안다면 원어민의 발음으로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함께 보면서 영어 단어 공부하기에도 좋습니다. 주제별로 단어가 정리 되어 있어서 연상하면서 읽어보면 기억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2파트에는 실전 여행 영어가 상황별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상황에 맞는 대화가 예문으로 되어 있어서 직접 여행 하면서 당황하지 않고 미리 상상해 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각 상황별 대화문 다음에는 집중적으로 기억하면 좋은 문장들을 정리해 주고 있어서 급할 때는 정리한 문장 위주로 훑어 보면서 익히면 좋을 것 같아요. 딱딱하고 어려운 책이 아니고 그림과 상황으로 잘 설명해 주고 있어서 소장하면서 아이들과 여행 다닐 때 필수로 챙기고 싶은 책입니다. 영어권 나라로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잼잼쉬운여행영어 #반석출판사 #서평후기 #여행영어 #필수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