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간 날의 기적 FOUND' 그림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읽어보기에 참 좋은 그림책 입니다. 여름휴가로 바닷가에 많이 갈텐데 이 책을 보고나면 바닷가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인공 아이는 바닷가 가는 아침에 설레임을 가득 안고 일어납니다. 아마 모든 아이들이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어디를 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소년은 할아버지와 바닷가에 가는 이 날만을 손꼽아 기다려 온 것 같습니다. 소년의 설레임을 고스란히 느껴 볼 수 있습니다. 바다 앰새와 함께 바닷가에 다다른 순간 소년의 마음은 어땟을 까요?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 보며 읽어보기 좋은 책입니다. 소년은 할아버지와 모래성을 쌓기 시작합니다. 모래성을 어마어마하게 쌓는 그 순간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 쌓고나서 먹는 아이스크림은 두 배로 달콤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기 바다표범이 그물에 걸려 힘들어 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아기표범을 구해내야 겠다는 소년은 할아버지께서 빌려온 배를 타고 떠납니다. 여기서부터는 상상 가득한 여행이 시작됩니다. 아이표범의 엄마와 아빠를 찾아 떠나는 모험 속에서 소년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 까요? 아이들과 읽으면서 소년의 모험을 함께 따라간다면 여름밤 시원한 꿈을 꿀 것 같습니다. 아기표범은 엄마와 아빠를 만났을까요? 주인공 소년과 함께 바닷가 여행을 떠나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협찬 #바닷가에간늘의기적 #FOUND #주니어RHK #샘어셔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