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글쓰기 질문365' 책을 소개하려고합니다. 글쓰기가 어려울 때 뭘 끼쓸제 모를 때 펼쳐보면 유용한 책입니다. 아이들이 글쓰기를 어렵게만 생각하고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데 이 책을 통해 글쓰기를 쉽고 재미있게 시작 할 수 있습니다. 질문이 365개 있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이라서 주제를 정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재미있게 시작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스스로 이야기 만들기는 적극적이지만 일기쓰기는 너무 싫어합니다. 뭘 써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이 책의 장점은 글쓰기의 부담을 줄여주고 원하는 질문 먼저 해보아도 좋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스프링팩이라서 펼쳐놓고 맘껏 쓰기에 불편함도 없습니다. 한 권을 마무리하다보면 글쓰기 실력 뿐만아니라 뿌듯함도 안겨주는 책입니다. 질문자체가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생각하면서 글을 써볼 수 있습니다. 빈 공간에 그림도 살짝 그려가면서 나만의 책을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질문과 아이들의 일상에서 만나는 이야기를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간간히 그림들도 있어서 딱딱한 느낌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입니다. 글쓰기가 어려운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네요. 뭘쓸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기발한 질문을 주고 상상하며 답해본다면 놀이처럼 글쓰기를 배워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글쓰기질문365 #파스텔하우스 #엔루니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