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완전정복 퀘스트' 책을 보았습니다. 요즘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들었는데 아이와 글을 어떻게 써나가야 하는지 참 어렵더라구요. 이 책은 쉬운 설명과 글쓰기에 대한 요점정리를 잘 해주어서 아이들이 보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가장 마지막 관문이며 꽃인 것 같습니다. 말하고 듣고, 읽는 과정을 거쳐서 쓴다는 것은 사실 어려운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글을 쓰면서 나의 생각을 펼쳐나간다면 더욱 더 발전된 글쓰기가 될 것입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게임처럼 하나 하나 마을을 가면서 퀘스트 레벨 업을 하는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만 따라가면서 읽어나가면 글쓰기가 무엇인지 어떤 글이 있는지 정리가 되는 책입니다. 무엇보다 따분한 설명 위주의 책이 아니라 즐겁게 퀘스트 레벨 업을 하면서 읽어갈 수 있습니다. 엄마가 읽어주셔도 좋고 스스로 읽기에도 글밥이 많지 않아서 충분히 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여러번 읽으면서 글쓰기에 대해 큰 틀을 알고 나면 자신감이 생길 것 같습니다. 몇 달전에 아이와 체험학습 보고서를 쓴 적이 있는데 이 책에서도 보고서에 관한 글쓰기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보고서의 핵심이 무엇인지 잘 알고 나면 쓰는 것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 질문의 동굴에서 아이들에게 질문을 합니다. 이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생각하며 한층 더 성장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미래사회에는 첨단 기술과 인공 지능이 사용될텐데 글쓰기가 사라질까요? 이 책을 보시면 글을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실 겁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작가들이 쓰는 글쓰기만 글이 아니며, 우리 주변에 알게모르게 글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글쓰기가 어렵다고 느끼거나 어떤것인지 궁금한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글쓰기완전정복퀘스트 #북멘토 #김민화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