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공주와 왕자는 궁궐에서 살았지' 라는 책을 살펴보았습니다. 책은 큰판형라서 꽤 무겁고 묵직합니다. 책 표지부터보면 옛날 조상들의 모습을 알려주는 책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공부와 왕자에 관한 내용이라고하니 아이들이 눈을 반짝거리며 왔습니다. 책 한 장을 넘기기가 참 힘든 책입니다. 한 장에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리고 그림 하니 하나가 디테일해서 예쁜 것 좋아하는 저희집 아이들은 집중해서 오랫동안 보다라구요. 옷의 명칭 뿐만 아니라 왕자와 공주의 하루 일과를 볼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책 뒷장으로 갈수록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서 아이들의 역사 공부에도 배경지식으로 큰 역할을 할 것 같더라구요. 옛날 우리 나라의 옷과 풍습을 이 책 한권에 담고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는 것도 유익 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고 박물관에가서 직접 본다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책을 통해 지식을 쌓고 직접 볼 때 더 큰 감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책 마지막 부분에는 경복궁 설명도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경복궁 안의 명칭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한번 훑고 간다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책을보고 경복궁 꼭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창덕궁과 수원화성에 대해서도 간략한 해설이 있으니 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 첫 부분부터 아이들이 맘에 드는 책장을 못남기게해서 아직 끝까지 함께 보지는 못했지만 소장하고 싶은 책입니다. 천천히 두고두고 보면서 옛 조상들의 지혜도 살펴보고 문화도 익숙해져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취학 아동부터 함께 보면서 익혀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림이 자세히 그려져 있어서 그림부터 보며 이야기 나눠보기에도 좋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옛날옛적공주와왕자는궁궐에서살았지 #초록아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