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습관 기르기 시리즈 4탄 '배 속의 꼬마요정' 책을 보있습니다. 예쁜 똥을 누는 비법을 대공개 한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저희 집 둘째는 편식도 하고 변비도 자주 걸립니다. 이 책이 정말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대부분 아이들이 조금씩 편식하고 똥 누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릴적부터 좋은 습관을 길러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이런 그림책 한 권이 참 크게 느껴집니다. 저희집 아이도 이 책을 읽어주니 초집중하고 듣더라구요. 유아들에게 정말 필요한 시리즈 인 것 같습니다. 이 책 외에도 다른 시리즈가 있습니다. 손톱 물어뜯는 아이와 코딱지 파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을 만한 책입니다. 제목 자체가 직관적이라서 아이들이 이해하기도 쉽습니다. 나의 이야기가 책에 나온다면 더 깊이 느끼고 공감하며 바꿀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배 속의 꼬마요정도 배속의 요정이 있다는 설정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배꼽에서 나온 요정은 어떻게 똥을 잘 눌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책 내용은 사실을 기반으로 하였기 때문에 아이들이 책을 통해 인체의 구조와 역할도 배울 수 있습니다. 위와 장의 움직임을 보고 듣고 내 몸을 이해하면서 내가 먹는 음식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배를 아프게 하는 잘못된 습관도 알려주면서 올바른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그림체가 선명해서 그림만 보아도 이해가 쏙쏙 됩니다. 내가 차가운 음식을 먹었을 때 내 배속은 어떤지 그림을 통해 이해하니 유아들이 알기에 쉬운 것 같아요. 그림을보며 부모님이 읽어주는 책 내용을 듣다보면 어느새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유아들에게 좋은 습관 시리즈 책 강추합니다. 아이들과 함께보고 많은 이야기 나누는 시간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배속의꼬마요정 #가람어린이 #좋은습관기르기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