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의 힘'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회복탄력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떤 이유인지 어떻게 힘을 기를 수 있는지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아이에게 회복탄력성을 키워 줄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회복탄력성의 힘은 5가지의 요소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기질적으로 타고난 기질적 요소가 있습니다. 이 한가지는 노력으로 될 수는 없지만 나머지 4가지는 후천적으로 길러낼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집 두 아이를 보아도 한 명은 외향적이고 순한 기질입니다. 그래서 어려움이 있어도 적응하는 속도가 빠릅니다. 어린이집을 처음 갔을 때도 일주일만에 잘 적응하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아이는 까다로운 기질이라서 어린이집 적응을 한달 동안 울면서 했습니다. 이렇듯 타고난 기질은 바꿀 수 없습니다. 그에 적절한 대응을 해주는 것이 중요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질로 인해 회복탄력성을 갖기에 더 수월 할 수는 있습니다. 기질말고 후천적으로 기를 수 있는 요소는 자존감, 대인관계, 소통능력, 대처능력이 있습니다. 이 요소들은 후천적인 노력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니 참 희망적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대인관계의 경우 타인과의 관계가 좋은 아이들은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극복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이가 처음 관계를 맺는 부모와의 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관계를 형성해 나가여 할까요? 부모의 표정까지도 아이는 읽고 반응하며 행동 한다는 것입니다. 무표정보다는 웃는표정과 긍정적인 언어가 아이의 회복탄력성 힘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처럼 책을 통해 하나 하나 알아가며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단순 이론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 부모가 줄 수 있는 것을 실천하면서 나도 아이도 건강한 힘을 길러가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회복탄력성의힘 #빅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