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씨의 달콤한 식당'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표지부터 포근하고 예쁜색감이 눈길을 끕니다. 냥이씨는 어떻게 식당을 하면서 지내게 될까요? 제목을 통해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열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같이 보았는데 책장을 넘기면서 냥이씨 식당에 누가 찾아오는지 지석적으로 호기심을 가지면서 지켜보았습니다. 심심하고 무료했던 냥이씨가 달콤한 식당을 열기까지 참 쉽지 않았습니다. 그냥 식당을 열었다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땅을 파고 힘든일을 하며 식당을 운영하는 냥이 씨의 땀빙울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무엇보다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들을 통해 많은 사연을 듣고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합니다. 그 안에는 사계절의 자연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식당을 통해 냥이씨와 독자는 같은 마음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이뤄내는 기쁨괴 누군가와 마음을 나눈다는 따뜻함이 공존하는 그림책입니다. 글밥은 조금 많은 편이지만 그림도 많고 글씨크기도 큰편이라 읽기 독립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서 냥이씨는 어디로 갔는지 지금을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눠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 결말의 그림책이라서 아이들과 수다 떨기에 좋은 책입니다. 그림을통해 사계절을 맛보며 힐링도 되는 것 같습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냥이씨의 이야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협찬 #냥이씨의달콤한식당 #주니어알에이치케이 #책이좋아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